Life/books (7)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며 내가 좋아하는 일 중에 도서관에서 신간 코너 둘러보기 다른 책 빌리러 갔다가 주변 번호 둘러보기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건 주말 아침 광교 책 발전소에서 차 마시면서 전 MBC 아나운서 김소영, 오상진 사장님과 직원분들의 추천 책 보는 일이다. 책 발전소에서는 전에 강연도 해서 한번 다녀왔고 그 때부터 라이프 스타일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됐던것 같다. 그 중 최근에 읽었던 책 두가지를 추천한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61550080 금요일엔 시골집으로 퇴근합니다 | 김미리 - 교보문고금요일엔 시골집으로 퇴근합니다 | 언젠가는 시골집에서 살아볼 거야, 에서 ‘언젠가’를 빼버리기로 했다. 평일엔 도시 × 주말엔 시골 매일 여행하는 마음으로, 금요.. [독서] 불변의 법칙 (Same as Ever) 요즘 들어 Chatgpt 같은 AI를 많이 사용하게 됐다. 늘 최신기술을 좋아했기에 새로운 것이 등장할 때마다 신이 났다. 하지만 Chatgpt는 좀 다르다. 그동안의 변화의 속도와 다르게 더 빠르고 강력하게 모든 것들을 변화 시킬 것만 같다. 그런 생각이 들던 차에 좋은 책이 등장했다. 불변의 법칙 이렇게 빠르게 변화는 세상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너무 좋은 내용이 많아 정리해본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321676 불변의 법칙 | 모건 하우절 - 교보문고불변의 법칙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이 3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신작.‘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를 전한.. [독서]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feat. 용인시 도서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에 이어서 제목만 들어봤던 책을 빌렸다. 한창 베스트 셀러 순위에 있을 때는 도서관에서 빌릴 수 없지만1~2년만 지나도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다. 집 주변에 용인시 도서관이 많은데 각 도서관 별로 약간의 특색도 있고 좋다. (각 도서관별로 대출 권수가 따로 카운팅 되고 상호대차 도 자주 해줘서 진짜 좋음) 최근 회사에서 각기 다른 그룹의 조직이 만나 결합해야하는 상황에 놓여있다.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업무도 달랐던 조직이어서서로를 잘 모르는 상황이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986381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 브라이언 헤어 - 교보문고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 ‘가장 간절한 순간’에 찾아온 ‘21세기 다윈의 계승.. [독서]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 이 책은 제목이 너무 훌륭하다. 월급쟁이들이 꼭 한번은 읽어 보면 좋을 책이다. 작가님은 누구나 알고 있는 그런데 말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라는 프로그램의 피디 이다. 그런데 그냥 어쩌다 방송국에 들어가게된 월급쟁이로 자신을 표현한다. 그렇다. 사실 월급쟁이들 누구나 어쩌다 이 회사에 다니고 있고 학자금을 갚고, 월세를 내다가 혹은 대출금을 갚다가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려 계속 다니고 있다. 월급쟁이의 주변에는월급쟁이가 되어 보지 않은 분들도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매달 같은 날에 나오는 월급을 부러워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월급을 받기 위해우리 월급쟁이들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어떤 생각으로 버텨내는지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피디님은 그 어떤 월급쟁.. [독서] 꿈과 돈 - 니시노 아키히로 꿈과 돈이 분리되어 있지 않다고? 모든 꿈이 비즈니스가 되는 미래 내가 하고 싶은 일로 돈을 벌 수 있다면그보다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꿈을 이뤄주고 돈을 벌 수 있는 것도 마찬가지다. 보통은 다른 사람이 하기 싫은 일을 대신해주고 그 노동의 댓가로 돈을 받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일이 재미도 없고 힘든 것 같다. 누구는 이 책에서 낭만을 찾지만내가 찾은 이 책의 진수는 그건 아니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기능을 팔지 말고 꿈을 팔아라. 여기서 꿈은 의미를 말하는 것이었다. 부자들은 기능을 사지 않고 의미를 산다. => 의미를 팔아야 큰 돈을 벌 수 있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이룰 수 있다. 그래서 의미를 찾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파봐야 한다. 예를 들어 .. [독서]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은 그냥 중고서점에서 스테디셀러에 꽂혀 있길래 알게 된 책이다.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제목 유명한 책 제목도 좀 특이했고 표지의 삽화도 좀 다르다는 느낌 정도? Why Fish Don't Exist 영어 제목인데 그냥 요즘 주목받는 환경 보호? 기후변화? 그런 내용의 책인줄 알고 시작했다. 상실, 사랑 그리고 숨어 있는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 부제가 심상치 않긴 했지만 어려운 얘기라 자세히 보지 않고 첫 장을 펼쳤다. 2017년에 우연히 방문했던 스탠포드 대학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실리콘 밸리를 방문 했다가 근처에 스탠포드가 있다고 하여 우연히 방문했는데 이번에도 이 책에서 우연히 스탠포드 대학의 설립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게 됐다. 어류를 채집하고 연구하던 한 과학자에 대한 스토리가 .. [독서] 크래프톤 웨이 배틀그라운드로 명성을 날린 크래프톤의 10년사 (장병규의 메시지로 정리해봄)1. 비전에 대하여- 블루홀의 최초 비전은 "MMORPG의 명가" 였다. 회사 초기에는 명확한 비전이 도움이 됐다.- 모바일이라는 플랫폼이 등장하고 글로벌 게임 산업이 진화하면서 비전도 변경- 조직은 고객과 시장에 맞춰 변화를 멈추지 말아야 함2. 의사결정에 대하여- 라스트맨(의사결정자)인데 고독하지 않다는 것은, 어쩌면 권한과 보상을 누리면서,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 방증일지도 모른다. - 최초 블루홀은 경영은 장병규, 제작은 박용현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면서도 역할과 책임은 구분했다. - 추후에 박용현이 제작 책임을 지고 물러나며 김강석이 CEO를 맡게 되었고, 작은 제작사들을 합쳐 연합군을 형성하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