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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health

통증이 사라지는 마법 - 진통제 원리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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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항상 상비 되어 있는 약 

 

특히 애들 키울 때는 만병통치약 같다. 

성분 종류별로 두고 4시간에 한번씩 먹이면 발열을 잡고 통증을 줄여 

애들을 잘 자게 만들고 

그러고 나면 낫는다. 

 

첫째때는 들고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둘째때는 이렇게 잘 이겨냄.. (그래도 병원은 잘 다니셔야 합니다~)

 

타이레놀은 안전한 약이라고하는 말도 있고 해서 진통제의 원리를 알아봤다. 

 

통증과 발열을 유발하는 물질을 만들지 못하게 해서 

진통 효과를 내는 것이었다. 

 

그 물질을 억제 하면 위 점막 보호 물질도 나오지 않게 되서

병원 처방을 받을 땐 항상 위장약도 들어있다. (위산 분비 감소, 위장 운동 활성화 등)

 

효소 작용 자체를 억제하니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하는것 같다. 

 

그런데 이 중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은 음주 시 절대 복용하면 안된다고 한다. 

 

아세트아미노펜이 분해되는 과정이 알코올에 의해 방해를 받으면 

NAPQI (N-acetyl-p-benzoquinone imine) 이라는 간독성이 강한 물질이 간에 축적 된다고 한다. 

 

속 쓰림이 심하지만 차라리 이부프로펜 성분을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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