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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로 쏠비치 진도 로 여행을 하게 되었다.
체크인을 하는 번호표를 9시쯤 받을 수 있다고 하여
새벽에 자고 있는 아이들을 그대로 들고 출발 했다.
멀긴 멀다 ㅋㅋ
번호표를 받고 둘러보는데
정말 경치가 끝내준다.
날씨도 서울보다 따뜻했고 정말 해외 나온 기분이 들었다.
햇살이 잘 드는 곳에 대리석의 멋진 건물과 수영장이 있어 우리나라 최고의 휴양지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바로 수영장으로 고고씽~
워터파크 같은 곳인데 인피니티 풀?!
너무 멋지다~
바다가 보이는 숙소의 뷰~
주차장쪽 공원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도 있다.
그림같은 야경
날씨도 따뜻하니 밤에 산책하기도 너무 좋다.
푹 쉬고 이제 일출을 보러 나가 볼까
진도 쏠비치는 약간만 걸어 내려가면 해변에 닿을 수 있는데
시간이 잘 맞으면 바닷길이 열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일몰과 일출을 같은 곳에서 볼 수 있다니~!!
다시 올라갈 일이 살짝 걱정이지만
바다로 내려가서 잠시 해변을 즐길 수 있음
아이들과 뛰어놀기도 딱 좋은
쏠비치 진도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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